지방선거1 지방선거...자승자박 국민으로서 권리라 하는 투표를 열심히 했다. 일이 있어도 투표 먼저. 그런데 참 지치더라. 이번 투표 해야하나 하는 의문과 갈등이 들었다. 왜? 뭐하러 해야하나? 누군가는 심판을 위해서 누군가는 다시 한번 기회를 위해서 누군가는 견제를 위해서 자신들의 하는 말 뜻은 알고 하는지 이룬 것 없이 매번 새로운 없는 반복된 외침에 치쳤다. 새로운 다짐도 과거의 반성도 아닌 상대가 더 못했다는 말 뿐 국회의원도 시의원도 모두 같다. 누구도 견제하지 못하고 다시 얻은 기회를 바로 쓰지 못했으며 심판도 하지 못했다. 정작 심판 받을 인간들도 많았고. 아 해야하나 정말? 얼마 걸리진 않지만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화가 났다. 결론은 투표를 했다. 그저 난 내 한 표를 버리고 왔다. 결과는 예상대로이고 승자는 없다. 선거.. 2022. 6. 2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