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
보통은 구름이 없는 날도 많아
온통 파란색일때가 많다

파란색은 사람을 기분좋게 만들지만
과유불급이라 했던가
하얀 구름이 반갑다.
가끔씩 만나는 무지개는 더 좋고

푸르다 못해 바다마저 잔잔하면
멍해지기도 한다.
적도를 지날 때는 정점에 달한다.
바다가 호수같이 잔잔하다면?
상상이 갈까?
짐 캐리의 영화 '트루먼쇼'의
마지막 장면에 주인공이 건너는
세트로 만든 바다와 같다.
좋은게 좋은거라는 말이 있다.
하지만 살다보면
좋은게 다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도 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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