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해나 큰 일을 할때 일출을 보러간다.
무언가 새로운 일을 하고자
다짐을 하며 떠오르는 태양을 기다리며
많은 생각과 기대로 가득차곤 한다.
아 멋지지 않은가?
재수가 좋아야 완벽한 일출을 볼수 있다.
맑은 날에 이런 일출을 보야야
뭔가 좋은 출발을 할수 있을 것 같다.
그런데...

매일 이런 일출을 보는 사람은 어떨까
이 사진을 찍은 사람은
새벽 4시부터 8시, 오후 4시부터 8시
근무시간이다.

근무시간중 이런 장관은 일상이다.
누군가에게는 한해에 한번 볼까 말까하는 이벤트인데
매일 보면 감동도 반감된다.
그래서 그들은 새해 해돋이는 보지 않는다.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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