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애마 NF SONATA
올해로 15살.... 2006년 생이다.
오래되긴 했지만 잔고장없이 잘 탔다.
15살이지만 ...

5월말 기준 이제야 주행거리 8만 킬로를 돌파.
아직 청년이다.
작년에 주행중 시동이 두번 꺼져서
난생처럼 견인차를 타기도 했다.
아 이제 다 되었나 헤어질 시간인가 하던중에
전화위복이랄까
견인차 기사가 추천해주는 정비소에서
명의를 만났다.
이전 시동이 꺼지는 실질적인 증상이 있는데 현대차서비스센타에서는 컴퓨터로 진단해서
잡히는게 없다고 이상이 없다고 했다.
주행중에 시동이 꺼지는데 이상이 없다니? 헐
요새는 전자기기화 되어서 진단도 컴퓨터로
해서 눈으로 보고 진단하는게 아닌
진단기기를 꽂고 없으면 이상없는거란다.
그러던 중 명의를 만나 시원하게 진단받고
잘타고 있다. 여기 가기전에는 차를 바꿔야하나
생각했는데 쭈욱 탈 수 있을거 같다.
메이커보다 고수도 존재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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