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 어버이날
나는 어버이다.
초등학교 5학년 둘째 딸이 준 선물

집사람이 단톡방친구들에게 보여줬다.
다른 친구도 받았단다.
그런데 나머지 친구들은 답이 없다.
자식들이 고딩인 친구들은 빈손
우리도 큰딸한테는 빈손이다.

그리고
우리 부모님도 빈손이다.
못찾아뵈서 죄송하다고
전화한통 드리고
오늘 하루가 지나간다
효도해야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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