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과를 마치고 퇴근길 저녁
노란 개나리도 지고 연분홍 벗꽃도 떨어진
4월 중순은 초록으로 변해가고 있었다.
그런데...
4월 중순에 단풍이라니
생각해보면 이 나무는 사계절 단풍이었던 것 같다.
평소에 아무 생각없이 지나쳤는데
신기하고 이상했다.
다음날 아침
출근길에 다시보니 초록속에 단풍
그리 나쁘지는 않다.
내 주변에 가을이 머무는 곳이 있다.
어디냐고?
궁금하면 오백원..
'일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8만 킬로... 아직 젊어 (0) | 2021.06.08 |
---|---|
카네이션 (0) | 2021.05.08 |
도심속 둥지 (0) | 2021.05.07 |
퇴근길 덕수궁 돌담길 (0) | 2021.05.04 |
출근길 (0) | 2021.05.04 |
댓글